미시경제학이란? 미시경제학에 대해 알아보자

 

미시경제학(Microeconomics)이란?

경제학은 돈을 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배우는 분야입니다.

경제학에는 크게 거시경제학(macroeconomics)과 미시경제학(microeconomics)이 있습니다.

오늘은 먼저 미시경제학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미시경제학이란 경제를 개체적인 차원에서 해석하는 분야를 이야기 합니다. 즉, 경제활동을 하는 소비자 및 생산자의 행동분석으로 사회적 경제현상을 해석하려는 분야입니다. 각각 개별 소비자가 소비하는 방식과 개별 소비자가 생산하는 방식에 대한 의사결정과 이 의사결정의 결과로 인해 상호작용하는 방법과 이런 경제활동이 후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합니다.

 

1. 합리적인 소비

선호에 대한 기본 가정은 완비성과 순위결정가능성에 있습니다.

소비자는 선택 가능한 소비를 비교하여 순위를 매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는 원하는 것을 전부 가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본인의 예산 내에서 가장 크게 만족할 수 있는 소비를 선택해야 합니다.

소비자가 구매를 결정하는 데 미치는 요인은 가격, 유행, 선호도, 소비자의 소득수준 등이 있습니다. 만약 상품의 가격 이외에 다른 조건들이 동일하다면, 상품의 가격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요량이란 정해진 가격에서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수량을 이야기 합니다. 통상적으로 상품의 가격이 하락하면 수요량은 증가하고, 상품의 가격이 상승하면 수요량은 감소하며, 이를 수요의 법칙이라 부릅니다.

미시경제학에서 중요한 변수 중 하나는 사품의 가격입니다. 상품의 가격은 분배와 자원 분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시경제학에서 가격은 상대적인 것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소비자의 선택은 효용, 무차별 곡선, 예산제약을 이용하여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효용과 무차별 곡선의 개념은 소비자 선호를 나타내며, 예약제약은 어떤 묶음이 선택가능한지 보여줍니다.

 

소비자가 제약하의 최적화 문제에 직면하게 되면 소득과 시장가격의 제약하에 효용을 극대화하며, 이때 소비자는 합리적이라고 가정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예산 제약 하에서 자신의 효용을 극대화하는 시장바스켓을 선택할 것입니다.

 

2. 생산자의 행동

생산의 합리성은 기업 이윤의 극대화입니다. 생산이 증가하면 이에 따른 생산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며 생산된 재화를 판매하여 얻어지는 판매수입도 추가적으로 증가합니다. 이유은 생산비용과 판매수입의 차이입니다. 기업이 추가적인 이윤을 얻기 위해서는 수입이 비용보다 커야 합니다. 따라서 이윤을 최대화하는 방법은 수입이 비용보다 같거나 커질 때까지 산출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각각 기업들이 공급하는 공급량을 합친 것을 시장공급량이라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가격이 떨어지면 공급량은 감소하고, 가격이 올라가면 공급량은 증가합니다.

 

개인과 기업이 마주하는 시장형태는 상이합니다. 개인은 주어진 소득 및 가격에서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일정량의 용역을 구매하고 각 기업은 일정한 기술 제약하에서 생산함수를 기술적 조건으로 하여 주어진 가격에서 최대한 이윤을 얻을 수 있는 생산요소 및 생산량의 수요를 정하거나, 일정량의 생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비용을 최소화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생산함수는 생산공정에 투입되는 생산요소와 생산물 사이의 관계를 생산함수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생산요소들의 특정한 배합들에 의해 생산할 수 있는 생산물의 최대 생산량은 기업이 효율적으로 움직일 때 기술적으로 보여줍니다.

 

시장가격은 공급곡성과 수요곡선이 교차하는 점으로 형성됩니다. 이러한 신호는 제한된 자원을 가장 효과적으로 분배하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시장기구입니다. 소비자가 무엇을 얼마나 소비할 지, 생산자가 무엇을 얼마나 생산할지는 시장기구입니다. 이렇게 시장기구가 작동하는 이유는 생산자가 자신의 이윤을 최대화하려고는 합리성과 소비자가 자신의 만족도를 최대화하려는 합리성에 의거한 결정 때문입니다. 결국엔 우리 경제 전체의 이익으로 다다르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경제 이론은 시장기능에 의한 자원배분이 최고라고 말합니다.

 

결국 미시경제학은 돈을 가장 잘 쓰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이론입니다.